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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가창, 어렵지 않아요 – 매수벽·매도벽 실전 팁까지 쉽게 설명!
처음 주식 거래 앱을 켜면
종목 옆에 알 수 없는 숫자들이 빠르게 움직이고 있죠.
‘매수’, ‘매도’, ‘호가’, ‘잔량’…
“이게 뭔데? 누가 뭘 사는 거야?” 싶으셨을 거예요.
이 숫자들이 모여 있는 화면을 바로 **‘호가창’**이라고 해요.
주식시장의 실시간 심리가 담겨 있는 곳이죠.
오늘은 이 호가창을 처음부터 끝까지 쉽게 알려드릴게요!
✅ 호가창이란?
**호가(呼價)**란,
주식을 팔고 싶거나 사고 싶을 때 부르는 가격을 말해요.
- 매도호가 = 팔고 싶은 가격
- 매수호가 = 사고 싶은 가격
- 호가창 = 이 매도·매수 가격들이 나열된 화면
✅ 호가창의 기본 구조
매도호가가격매수호가
10주 | 10,100원 | 10,000원 |
12주 | 10,200원 | 9,900원 |
8주 | 10,300원 | 9,800원 |
🟢 왼쪽은 팔려는 사람
🔴 오른쪽은 사려는 사람
그 둘이 만나 거래가 체결되는 거예요!
✅ 실전에서 꼭 알아야 할 개념 – ‘매도벽’, ‘매수벽’
✔ 매도벽(Ask Wall)
- 특정 가격에 매도 물량이 많이 쌓인 상태
- 예: 10,200원에 매도 1,000주가 있다면?
→ 이 가격을 넘어서기 어려움
→ 저항선 역할, 주가가 눌릴 수 있음
✔ 매수벽(Bid Wall)
- 특정 가격에 매수 물량이 몰려 있는 상태
- 예: 9,800원에 매수 1,500주가 있다면?
→ 그 가격 아래로는 쉽게 빠지지 않음
→ 지지선 역할, 주가를 방어해줌
🧠 매도벽이 높으면 주가가 못 오르고,
매수벽이 두터우면 주가가 쉽게 안 빠진다는 뜻!
✅ 초보자가 꼭 기억해야 할 팁
- 호가창을 볼 땐 ‘잔량’보다 ‘체결량’을 봐야 해요
→ 물량은 많아도 실제로 거래되지 않으면 소용 없음! - 매수벽에만 너무 의존하지 마세요
→ 기관이나 큰손들이 한 번에 빼면 무너지는 건 순식간입니다 - 분봉차트 + 호가창을 함께 보면 더 정확하게 판단 가능해요
→ 특히 단타/스윙매매할 때 필수 팁!
🟢 쌈지로그의 한마디
저도 처음엔 호가창을 그저 숫자 나열로만 봤어요.
하지만 그 안엔 사람들의 심리가 그대로 담겨 있었고,
거래량, 체결 강도, 매수매도 싸움이 실시간으로 펼쳐지고 있었죠.
주식을 조금 더 진지하게 하고 싶다면
“호가창은 반드시 이해하고 넘어가야 할 관문입니다.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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okayhong.tistory.com
여기까지 오신 여러분,
진짜 한 걸음 앞서가고 계신 거예요 😊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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