달러 예수금, 그냥 두면 이자 붙는다? 증권사별 수익 비교 총정리!

💵 달러 예수금 오래 놔두면, 이자 얼마나 붙을까?
｜환전 안 하고 놔두면 생기는 이자 수익 차이 총정리!

 

달러 예수금이란?

 

미국 주식을 팔고 나면 ‘달러 예수금(USD)’이 생깁니다.
근데 이걸 바로 환전하지 않고 그냥 놔두면… 이자가 붙어요.

 

생각보다 꽤 쏠쏠한 달러이자,
증권사마다 다른 조건과 수익률까지 오늘 한 번에 정리해 드립니다.

 

💡 달러 예수금이란?
미국 주식을 매도하면 원화(KRW)로 바로 들어오지 않고,
달러(USD) 예수금 계좌에 들어가요.

 

이건 마치 ‘달러 통장’ 같은 개념인데,
T+2일(매도일 기준 2 영업일 후)부터 인출 가능해지고,
그때부터 이자가 붙기 시작합니다.

 

💰 이자는 언제부터 붙을까?
바로 T+2일 이후입니다.
이 시점부터 예수금은 증권사 내부의 달러 RP(환매조건부채권) 상품 등에 자동 편입돼요.
즉, T+2일 이후부터 이자 계산이 시작되는 거죠.

 

🔎 증권사별 달러 예수금 이자율 비교 (2025년 기준)

• 키움증권: 약 4.00% (자동 RP 편입)
• 미래에셋: 약 3.80% (일부 금액만 적용)
• 한국투자증권: 약 3.50% (잔고 10달러 이상)
• NH투자증권: 약 3.90% (소액도 이자 지급)
• 삼성증권: 약 3.60% (1달러 이상부터 적용)

※ 이자는 하루 단위로 계산되고, 실제 지급일 기준 정산됩니다.
※ 자동 이체나 해지 조건은 증권사별로 다를 수 있습니다.

 

📊 예시 시뮬레이션
달러 예수금을 10일 동안 그대로 놔뒀을 경우?

• 예수금: 10,000달러
• 이자율: 연 4.0%
• 하루 이자율 환산: 약 0.01096%
• 계산: 10,000 × 0.0001096 × 10일 ≒ 약 10.96달러

👉 하루 약 1달러씩 이자가 붙는 셈이에요!

 

🤔 그럼 환전은 언제 하는 게 좋을까?

① 이자 수익을 노리는 경우
→ 금리가 높은 증권사에 달러를 오래 두는 것도 전략입니다.
→ 단, 미국 금리가 내려가면 이자율도 함께 떨어질 수 있어요.

 

② 환차익을 노리는 경우
→ 환율이 높은 날을 골라서 환전하면 유리합니다.
→ 환율이 급락 중일 땐 기다리는 것도 방법이에요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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🧾 오늘의 포인트 정리

✔ 미국 주식 매도 후 생기는 달러 예수금은 T+2일 이후부터 이자 발생
✔ 증권사에 따라 연 3.5~4.0%대의 이자율 적용
✔ 1만 달러 예수금 기준 하루 약 1달러 이자 수익
✔ 환전 시기와 보관 전략에 따라 이자냐 환차익이냐 전략이 달라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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