퇴직금 IRP도 세액공제 될까? 연금저축·IRP 중복 납입 헷갈릴 때 꼭 봐야 할 글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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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복 납입 헷갈릴 때!

 

 

퇴직연금으로 매달 IRP에 돈이 들어오고 있는데,
내가 따로 만든 IRP나 연금저축펀드에 돈 더 넣어도 될까요?

저도 처음엔 이게 제일 헷갈렸어요.
“세액공제 한도 넘으면 아예 넣으면 안 되는 건가?” 싶었거든요.

오늘은 그 궁금증을 한 번에 정리해볼게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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✅ IRP는 퇴직금 + 개인납입 합산해서 700만 원 한도

세액공제 기준은 ‘내가 납입한 금액’ + ‘회사에서 넣은 퇴직금’ 합산 기준입니다.

항목세액공제 한도

연금저축펀드	연 400만 원까지
IRP (개인+회사 포함)	연 700만 원까지 (연금저축 합산 시)
총합 (연금저축+IRP)	최대 700만 원 한도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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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를 들어서…

• 퇴직금이 매달 45만 원씩 IRP에 들어오고 있다
  → 연 540만 원이 이미 들어옴
• 그럼 내가 개인 IRP로 추가 납입할 수 있는 공제 가능액은 최대 160만 원

👉 여기에 300만 원을 넣어도 초과한 140만 원은 세액공제가 안 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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💬 그럼 세액공제 못 받으면 넣을 이유가 없을까요?

꼭 그렇진 않아요!

IRP는 무조건 절세용으로만 쓰는 게 아니라, 연금자산 분산용으로도 가치 있어요.

• ETF를 편하게 담고 싶을 때
• 예금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때
• 연금 수령 시 과세 이점을 활용하고 싶을 때

👉 이런 경우엔 세액공제 없어도 IRP 유지가 충분히 의미 있습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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🎯 연금저축펀드 ETF, 아무거나 사도 될까?

아니요!
연금 계좌 안에서는 '매수 가능한 ETF'가 따로 정해져 있어요.

✅ TIGER 미국S&P500
✅ KODEX 미국나스닥100
✅ KODEX 고배당, TIGER 배당성장
❌ TQQQ, 인버스, 테마형 ETF (많은 경우 불가)

또한 꼭 “계좌 안에서 직접 매수” 해야 하고,
분배금(배당) 있는 ETF 위주로 분산해서 담는 게 좋아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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🔄 IRP + 연금저축 운용 전략 간단 예시

계좌월 입금ETF 예시

연금저축펀드	50만 원	TIGER S&P500 50% + KODEX 고배당 50%
미래에셋 IRP (개인)	25만 원	안정형 ETF 50% + 글로벌 ETF 50%

 

※ 세액공제 한도를 넘었더라도, ETF로 포트폴리오 짤 수 있어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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🧾 오늘의 포인트

• IRP 세액공제 한도는 회사 퇴직금 포함 700만 원
• 한도 넘으면 초과분은 공제 안 되지만 납입 자체는 가능
• 연금저축펀드 ETF는 계좌 내에서 매수 가능 종목만
• 세액공제만 바라보지 말고, 장기 자산배분 통장으로 보는 게 핵심!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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