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1편] 실업급여 받을 수 있을까? 퇴사 후 조건부터 신청까지 한눈에!

[실업급여 시리즈 1탄]

 

– 자격 조건부터 신청 절차까지 경험 기반 정리

 

자격조건

 

 

퇴사 후 가장 먼저 들었던 생각은
**“이제 뭘 먹고살지…”**였습니다.

물론 사직서를 내고 나온 건 제 결정이었지만,
경제적 불안감은 피할 수 없었습니다.

그때 떠올린 게 바로 실업급여였습니다.
하지만 막상 신청하려 하니,
헷갈리는 것 투성이더라고요.

조건이 까다로운 건 아닐까?
나는 받을 수 있는 자격이 될까?

저처럼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,
실제 경험을 바탕으로
실업급여 수급 조건과 절차를 정리해드립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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✅ 실업급여란?

고용보험에 가입한 근로자가 비자발적으로 퇴사했을 경우,
국가가 재취업 준비 기간 동안 생계비 일부를 지원해주는 제도입니다.

갑작스럽게 퇴직한 사람들에게
재기의 발판이자 연결고리가 되어주죠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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✅ 수급 자격 – 가장 중요한 2가지

① 고용보험 가입기간 요건
→ 퇴사 전 18개월 중 180일 이상 고용보험에 가입돼 있어야 합니다.
(= 회사를 다니는 동안 매달 고용보험료가 납부되어야 함)

② 비자발적 퇴사 사유
→ 아래 사유라면 ‘비자발적’으로 인정됩니다.

• 권고사직
• 계약 만료
• 구조조정
• 폐업 등

단, 자발적 퇴사자도 예외 인정이 가능합니다.
다음과 같은 사유라면 증빙 자료를 통해 실업급여 수급이 가능해요:

• 건강 악화
• 임금 체불
• 직장 내 괴롭힘 등

📌 이 경우, 진단서, 진술서, 상담 내역 등이 중요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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✅ 지급 금액과 기간 (2025년 기준)

• 일급의 약 60% 수준이 지급됩니다.
• 최소 64,192원, 최대 66,000원 (하루 기준)

예시: 평균임금 10만 원이라면 → 하루 약 6만 원 정도 지급

 

 

📌 지급 기간은 고용보험 가입기간 + 나이에 따라 달라집니다.

 

• 예: 50세 이상 + 10년 이상 근무한 경우 → 최대 270일 수급 가능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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✅ 실업급여 신청 절차 한눈에 보기

1. 이직확인서 발급 확인
    → 회사가 고용보험 시스템에 등록해줘야 합니다.
2. 고용센터 방문 + 수급자 교육 수강
3. 워크넷 구직등록 & 이력서 작성
4. 실업인정일마다 구직활동 증빙 제출
    → 온라인 교육, 센터 방문 반복

저는 알람까지 맞춰가며 실업인정일을 꼼꼼히 챙겼고,
워크넷 이력서, 구직활동 스크린샷도 미리 준비해
큰 문제 없이 수급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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🟢 쌈지로그의 한마디

실업급여는 ‘쉬고 있으니 주는 돈’이 아닙니다.
**재취업을 위한 준비 기간에 주어지는 ‘지원금’**입니다.

조건을 갖추고 성실히 준비하면
누구든 받을 수 있는 권리이자 기회예요.

“실업급여는 쉬는 시간이 아닌,
다시 시작하기 위한 워밍업입니다.”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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